항암 후 학교를 열었습니다

암 치료의 시작은 항암 후부터!
수술 후의 자기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암 후 학교 교장 김진목입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수술이 끝난 지금부터가 더 중요합니다.

암 수술, 항암 치료 후 자기 관리의 방법을 알려주는 항암 후 학교

여태까지는 암을 도려내고, 태워내고, 말리는 공격적인 치료를 계속 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오로지 자기 관리만 해야 하므로 그렇습니다. 보통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동안에 소요되는 기간은 길어야 1년 정도입니다. 그런데 암 완치 판정을 받으려면 10년 동안 재발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9년 동안 오로지 자기 관리로 암을 극복하셔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치료와 달라서 오히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늘 먹고, 운동하고, 생활하는 요법들의 약간의 차이가 오랜 세월 동안 누적되면 큰 차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조금만 잘못하더라도 오랜 세월 누적되다 보면 암이 다시 재발하거나 전이되어 불행한 결과가 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먹고, 생활하고, 요법을 잘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요법들, 생활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항암 후 학교를 열었습니다.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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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WKoh2014.1.14 PM 15:07

    그나마
    배울수있는
    항암후학교가있어서다행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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