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학과 신앙으로 폐암 말기를 극복했던 60세 여성환자

 

폐암으로 한쪽 폐를 거의 잘라내는 수술을 했던 폐암 환자,
다시 재발한 폐암으로 치료 포기선언까지 받았었지만
니시의학 중심의 자연 의학치료와 신앙심으로 폐암 말기를 잘 극복했습니다

 

폐암으로 한쪽 폐 수술 후 재발로 폐 전체에 암이 번졌던 환자

60세 폐암 말기 여성환자로 1년 전쯤 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로 한쪽 폐를  거의 대부분 들어내고 항암치료를 받은 뒤 경과가 좋다는 판정을 받았는데 1년 만에 다시 재발했습니다. 재발 후 병원으로 가지 않고 중국으로 갔습니다. 중국에서 어떤 시술을 받고 CT상에 암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온 후 6개월도 안 돼서 수술했던 쪽에 약간 남아있던 폐에도 암이 보이고 다른쪽 폐 전체에도 암이 번져서 대학병원에서 항암도 안 된다고 죽음을 준비하라고 했던 환자입니다.

퇴원 후에도 병원에서와 똑같은 자연요법 실천

이 환자분은 제가 통합의학에 입문했던 시기의 환자로 니시의학을 중심으로 한 자연의학치료를 했습니다. 자연의학적 치료법은 계속 병원에 계실 필요 없이 보통 두세 달 병원에서 하고 나면 집에 가셔서 실천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 병원에서 퇴원하신 후 집에서도 병원에서와 똑같은 자연요법을 실천하셨습니다. 제 기억으로 5년 정도까지 계속 추적이 되었는데 그때까지는 건강하게 잘 계셨습니다. 5년 정도 암이 극복되면 현대의학적으로 완전 관해 되었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분은 검사를 안 했기 때문에 암이 없어졌는지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5년 후부터는 추적이 안 되었기 때문에 지금의 상태는 모르겠으나 말기 폐암 환자였었는데도 5년까지 잘 생존하고 계셨던 사례입니다. 병원에 계셨을 때에도 새벽기도를 가실 만큼 독실한 신앙심을 갖고 계셨는데 자연의학과 신앙심으로 암을 잘 극복하셨던 것 같습니다.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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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희 윤2014.2.3 PM 14:11

    17세 남아로 13년9월 악성림프종판정후 항암치료중 완전관해가 안되어 11월부터 중도 재항암 시작 후 유지 들어간 상태입니다 앞으로 3번의 유지항암이 남은 상태입니다… 항암후학교 참석이 도움이 될까요?

    1. 김진목닷컴2014.2.3 PM 22:00

      항암 후 학교는 항암치료 종결 후 2개월이 경과되어야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기간 중에 하려면 몇가지 요법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최숙희2014.1.31 PM 22:16

    아버지가 89세 폐암 말기인데~가능성이 있을까요?

    1. 김진목닷컴2014.2.3 AM 10:24

      원칙적으로 어떤 암환자라도 치유가능성은 있습니다. 어떻게, 얼마나 관리하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노령이시라 적극적인 관리가 아무래도 제한적일 것같아 문제일듯 합니다. 식사와 운동, 그리고 마음관리만 적극적으로 가능하시다면 원칙적으로 치유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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