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비타민C 주사로 항암제를 극복한 4기 유방암 환자

 

유방암 4기 원격전이로 항암치료를 했지만, 내성이 생겨 더 이상 방법이 없었던 환자
고용량 비타민C 주사로 종양이 작아져서
다시 항암치료로 상태가 호전됐던 사례입니다

54세 여성으로 유방암 환자입니다. 유방암 4기로 간이나 폐로 원격전이가 일어나 수술이 불가능하고 항암치료밖에 방법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항암치료가 잘 들으면 계속 하겠지만, 어느 정도 하다 보면 항암제 내성이 생깁니다. 항암제를 써도 듣지 않게 되는 것을 항암제 내성이라 하는데 현대의학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항암제 내성이 생겼을 때는 포기해야 하는, 가망이 없는 환자입니다.

1.5g 이상의 비타민C 정맥주사는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그런데 이분이 우리 병원에 찾아오셔서 고용량 비타민C 정맥주사를 처방했습니다. 30g에서 출발해서 50g, 70g, 90g, 100g까지 올라갔는데, 보통 체중 1kg당 2g 정도로 50kg의 여성이라고 하면 100g까지 씁니다. 만약 60~70kg의 남성이라면 120~140g까지 줍니다. 굉장히 고용량이지만 오랫동안 임상한 결과 아주 안전하고 부작용도 없고 체중 당 1.5g 이상 줄 때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서 항암제가 듣지 않을 때에는 비타민C 고용량 요법이 추천할 만합니다.

비타민C 주사 4주 후 암세포가 줄어

이분은 비타민C 고용량 주사를 매일 100g씩 4주 정도 맞고 상태가 굉장히 좋아지셨습니다. 몸 상태도 좋아지고 느낌도 좋아져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까 암세포가 줄었다고 다시 한 번 항암을 해보자고 해서 내성이 생겼던 처음의 항암제가 아닌 다른 항암제로 바꿔서 치료했는데 상태가 호전되었던 아주 흥미롭고 극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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