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통합치료 정보가 필요합니다 _ 황성수 김진목의 통합암치료레시피 특강 소감

안녕하십니까, 김진목입니다. 황성수입니다.

김진목(이하 김): 오늘 통합암치료레시피 특강 잘 마쳤습니다. 70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인데 100분 정도 예상보다 많이 오셔서 많은 분이 서서 듣는 아주 뜨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오늘 강의는 저는 통합 암 치료에 대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했고 황성수 박사님은 암 환우들의 먹거리에 대해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황성수(이하 황): 저도 김 박사님 강연을 아주 관심 있게 들었는데요. 암 환자들이 암 전체를 파악할 수 있게, 위에서 밑으로 내려다보는 그런 시각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됐을 거로 생각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김: 오늘 황성수 박사님 강의도 늘 제가 느끼는 바지만 항상 명료하고 확실하게 그런 지식을 잘 전달해 주셨습니다. 특히 암 환우들이 항암 도중일 때 몸이 많이 쇠약하고 면역이 떨어지고 그러니까 보통 병원에서 고기와 생선을 많이 먹으라는 설명을 많이 듣고 나오시는데 그 이유 그리고 그 이유를 반박하기 위한 이론적인 배경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에 대해서 아주 명료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기 때문에 우리 암 환우들께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진료실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다
황: 강연들은 분들이 질문하는 것을 들으면서 아, 진료실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한정돼 있고 그것 이외에 많은 다른 것들이 필요한데 이런 것을 채워주지 못하고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환자들에게 그냥 맡겨놓는, 알아서 하라가 아니라 의료 제도권 안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에게 조금 더 다양한 암 치료를 완성하는 어떤 것들을 제공하고 가르쳐줘야 하는데 우리 사회는 아직 안 되고 있다는 것이 참 아쉽고 누군가가 이걸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 맞습니다. 저도 오늘 강의 후에 보호자 질문에서 느꼈는데 부인이 암 4기인데 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게 없다고 손을 놓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우리가 통합 암 치료에 대해서 굉장히 강의도 많이 하고 책이나 잡지 매스컴에서 많이 정보를 전달해 드리고 있고 또 우리 대학병원에서도 통합의학센터가 생기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암 환우들은 통합 암 치료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 강의를 시점으로 암 환우들에게 통합 암 치료의 장점과 현대의학 위주의 표준치료만의 문제점에 대해서 우리가 좋은 정보를 전달하고 싶은 욕구가 강렬하게 샘솟았습니다. 오늘 강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어느 곳, 언제라도 요청만 하신다면 우리가 통합 암 치료에 대해서 구체적인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할 생각합니다.

간단한 정보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가 많다
황: 알고 보면 별거 아닌데도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뭔가 한발도 전진을 못 하는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미밥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현미밥을 어떻게 먹어야 하느냐 하는 것들인데 그런 간단한 것들을 제대로 가르쳐주면 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우리나라에 암환자 100만 시대인데 그분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생각하면 하루빨리 이런 좋은 필요한 자리들이 곳곳에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암 치료는 통합적인 치료로, ‘통합 암 치료의 시대다.’라는 것을 강조해 드리고 오늘 강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마무리하는 말로 뭐라고 할까요? 암 치료는?

“암 치료의 완성은 ‘통합 암 치료 레시피!”

통합암치료 레시피 특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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