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비툭스로 피부에 부작용이 심했던 다발성 전이 신장암 환자 통합 암치료사례

신기능이 나빠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는 얼비툭스
피부반응이 매우 심하고 신장암이라 신기능이 나빠지는 안 되는 상황에서
자연치료와 자닥신, 셀레늄 주사 등의 통합의학적 치료로 부작용 없이 치료를 마쳤습니다


54세 여성환자인데 신장암이고 다발성 전이를 일으켜 기존 일반 항암제는 안 들어서 표적치료제 얼비툭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신생 혈관 생성 억제로 암이 퍼지는 것을 막아주는 표적치료제 얼비툭스

얼비툭스는 세툭시맵이라는 표피성장인자 수용체라고 하는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항체의 일종인데, 암세포 내에서 활성화가 일어나는 것을 억제하고 신생 혈관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해서 거기서 나오는 신경전달을 차단함으로써 암이 퍼지는 것을 막는 것을 말합니다. 암을 직접 죽이는 작용보다는 암이 성장하고 커지는 것을 방해하고 억제하는 작용으로 주로 투여하는데 최근에 두경부암이나 대장암, 신장암 등 기존항암제로 잘 안 듣는 경우에 얼비툭스로 아주 많이 쓰고 있습니다.

백혈구를 떨어트리고 피부반응이 심하고 콩팥의 기능이 나빠지는 부작용이 있다

얼비툭스는 부작용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피부반응이 굉장히 심하고 백혈구를 떨어트리고 신기능, 콩팥의 기능이 매우 나빠지는 부작용이 있는데 이 분은 거부반응이 굉장히 심했고 신기능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었지만, 신장암이었기 때문에 신기능이 혹시나 나빠지면 이는 진퇴양난에 빠지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피부반응도 심하고 신기능에 지장을 초래할까 봐 노심초사하던 경우였는데 우리 병원에서 자연치료와 더불어 자닥신 주사, 셀레늄 주사 등 통합의학적 치료를 해서 피부반응이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많이 감소하고 신기능 저하도 없었고 백혈구가 떨어지는 상황도 거의 없이 얼비툭스 항암치료를 굉장히 잘 견딜 수 있는 경우였습니다. 1년 6개월가량 얼비툭스 치료를 계속 받으셨는데 아무 이상 없이 치료를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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