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부작용이 심했던 췌장암 말기 환자

췌장암으로 음식섭취가 어려워 힘든 몸에 항암치료로 더 힘들었던 환자
고주파 온열치료와 자연요법 등으로 부작용이 한 두 달 만에 없어졌습니다




번에는 62세 여성으로 췌장암 말기인 환자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췌장암이 복강 내로 전이돼 수술이 불가능했던 환자

이분은 췌장암이 복강 내로 다 퍼져서 복수도 있는 상태였습니다. 췌장암 자체가 사실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지만, 이것이 늦게 발견되어 복강 내로 모두 전이되었기 때문에 수술은 불가능하고, 항암치료밖에 선택이 없습니다. 췌장은 우리 몸에서 소화효소가 나오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이상이 생기니 소화도 잘되지 않는 위장장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음식섭취가 어렵다 보니 정신 상태를 비롯한 몸 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항암치료까지 하니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고, 부작용도 상당히 심각했습니다.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고열이 발생하는 고주파 온열치료

원래 췌장암 자체가 수명을 단축하는 암이긴 하지만,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금방이라도 돌아가실듯한 환자분이었는데, 우리 병원에 입원해서 자연요법과 정맥주사로 고용량 비타민 C 치료를 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고주파 온열치료를 했습니다. 고주파 온열치료는 배 쪽에 전반적으로 고주파를 흘려보내면, 암세포에는 선택적으로 고열이 발생하고, 정상 세포에서는 열이 빠져버리는 아주 신기한 작용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암세포를 조금 억제하는 효과를 봤고, 또, 비타민 C 고용량요법으로 면역 증강하고 항암효과를 발휘하는 등 부작용을 치료해서 부작용이 1~2달 사이에 없어졌었습니다. 그 이후에 6개월 정도 좋은 삶의 질의 상태로 생존하셨던 부분적인 성공사례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