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103] 암 투병 체험기 – 95% 암으로 점령된 간암환자

95%가 암으로 뒤덮여 병원에서도 포기했지만,
현대의학과 통합의학적 치료의 병행으로 삶을 되찾았던 간암환자


의 95%가 암으로 뒤덮였다. 여러분 상상해 보십시오. 간의 95%가 암이라고 하면 정말 절망적일 것입니다. 그런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45세 여성으로 간의 95%가 암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도 더는 손 쓸 수 없다고 포기 판정을 받았던 환자였습니다.

고주파 응고술과 통합의학적 치료 병행

이분이 우리 병원에 오셔서 통합의학적인 요법과 함께 서울의 모 병원에서 고주파응고술이라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고주파 응고술이라는 것은 몸 밖에서 간 쪽으로 주삿바늘을 넣고 주삿바늘을 통해 고주파 관을 넣어서 전기로 지지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암의 크기가 2~3cm로 작을 때 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2~3cm의 암이 있다면 보통 TACE라고 하는 색전술을 많이 하는데 10년 전쯤에는 고주파 응고술을 많이 했습니다. 이 분은 거의 간 전체가 암인데도 그분께서 하시겠다고 해서 한군데 시술하고 2주일 있다가 올라가서 다른 곳 하고, 또 후에 다른 곳을 하는 방법으로 자주 해서 조금씩 조금씩 태워 없애줬습니다. 그리고 우리 병원에서는 통합의학적인 방법으로 면역을 올리고 암세포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합동작전을 통해서 경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중간에 병원에 안 오시고 최근에는 추적 되지 않아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상태를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2년 정도 계속 건강하게 아주 활동적으로 잘 생활 했습니다. 그 정도 상태였다면 보통 평균 여명이 3개월, 길어도 6개월인데 2년이면 아주 오래 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태이든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대의학과 한방이나 대체의학 등 여러 가지 요법들을 사용하는 통합의학적 치료를 잘 결합해서 치료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평소 기대하는 예후보다 훨씬 좋은 경과를 밟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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