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96] 암 말기, 포기만이 정답일까?

암 말기,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마음으로
통합의학 전문의와 적절한 치료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말기라고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암 병기를 나눌 때 1기, 2기, 3기, 4기 이렇게 나눕니다. 그중에 4기는 원발 암, 원래 발생한 암에서 멀리 원격전이가 일어난 것을 얘기합니다. 암 4기가 결코 말기는 아닙니다. 4기라고 해도 림프암 같은 경우는 항암치료도 잘 듣고 예후가 좋습니다. 4기를 말기라고 오인하셔서 포기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절대로 그러지 마셔야겠습니다.

말기 암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

말기라는 것은 암의 기수와 상관없이 평균여명이 6개월 이내로 6개월밖에 못사시겠다 걸 말기라고 합니다. 대게는 원격전이도 있고 정신상태도 불량하고 면역도 많이 떨어져 있는 등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말기라 해서 반드시 죽는 것은 아닙니다. 말기암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몇 년 동안 십몇 년 동안 생존해 계신 분들이 제 주변에도 많이 계십니다. 말기암이라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시거나 다른 대체요법 같은 것만을 찾으시려고 애쓰면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말기암이라 하더라도 현대의학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분명히 있을 테고 또, 현대의학으로 해결 안 되는 것은 통합의학적인 여러 가지 요법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인데 마음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투병의지를 갖추시면 말기암이라도 얼마든지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기암이라도 비관하지 마시고 첫째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마음 그리고 저와 같은 통합의학적인 의사, 전문가를 찾아오셔서 현대의학적으로는 어떤 치료가 좋은지 대체의학적으로는 어떤 치료가 좋은지 등의 치료계획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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