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69] 암 투병 시 도움되는 효소

암 환우들은 정상인보다 효소작용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

췌장 효소를 비롯해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다


소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산야초 효소를 먹어야 한다. 아니다 고체효소를 먹어야 한다. 여러 의견이 있는데 액체든 고체든 다 효소로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작용들을 합니다.

효소는 몸에서 만들어지기도 하고 음식물로도 흡수하기도 한다

효소에는 일단 소화효소가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침에 있는 효소부터 시작해서 위산에서도 분비되고 췌장이나 담즙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효소들이 소화효소입니다. 그다음에 우리 몸의 모든 신진대사에 각각의 단계마다 또 다른 각각의 효소들이 필요합니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효소가 있고 소화효소와 대사효소 이렇게 크게 둘로 나누는데 이 효소들은 물론 우리 몸에서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음식물로도 흡수합니다.

열에 약한 효소는 50도면 파괴, 생식이 좋다

어떤 음식이든지 음식물 속에 효소는 다 있는데 효소는 열에 약합니다. 50도 정도에 이미 효소는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우리가 화식, 익혀서 먹는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효소는 다 망가져 버립니다. 그러니까 생식을 해야 합니다. 익히지 않은 과일, 채소를 먹으면 효소를 많이 흡수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화식을 하게 되고 더군다나 암 환우들은 소화흡수 기능이 굉장히 떨어져 있어 익히지 않은 음식을 드시더라도 잘 소화분해가 안 됩니다. 소화분해가 안 되니 효소의 섭취가 떨어지고 또 몸의 기능이 안 좋으니까 효소를 덜 만듭니다. 그래서 암 환우들의 몸속에는 정상인들과 비교하면 효소의 작용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암 환우들에게는 효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액상 효소는 설탕 기운이 없어진 3년 숙성 효소를 섭취

그런데 어떤 효소를 먹을 것인가? 자연치유센터 등에서 액체효소로 산야초 효소를 많이 권장합니다. 산야초 효소는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잎이나 과일, 꽃, 열매 등 여러 가지를 설탕에 절여서 만듭니다. 설탕의 기운이 완벽히 없어지기까지는 최소 3년 정도 숙성시킨 걸 드시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고체 효소는 대게 현미나 콩 등을 발효해서 만듭니다. 설탕과는 상관없지만 어떤 식물을 발효시키느냐에 따라, 또 어떤 종균을 쓰느냐에 따라서 효소의 종류는 많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효소를 골라서 먹어야 할지 전문지식 없이는 굉장히 헷갈립니다. 효소가 소화효소 대사효소뿐만이 아니고 암의 전이까지도 억제한다고 합니다.

특히 췌장효소 같은 것들은 암의 전이를 예방해준다는 이론이 오래전부터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가지 효소만 고집하시기보다는 췌장 효소를 포함해 여러 효소를 골고루 드시는 것이 암 투병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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