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거나 연주해서 정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치료
음악치료는 음악을 활용한 치료입니다. 음악에는 음악을 듣는 것이 있고, 연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음악에는 또, 클래식 분야가 있고, 포크 분야, 재즈 분야 등 여러 분야가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자기가 감동하는 영역이 다 다릅니다. 결국, 그 영역을 잘 찾아가지고 그 사람에 적합한 음악을 들려주든지 아니면 연주를 하게 해서 거기에 감동을 일으키고 어떤 정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그런 음악치료입니다.
주로 치매나 발달장애 치료에 탁월
음악치료는 주로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은 인지능력이 굉장히 떨어져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서 정상적이었던 과거의 인지능력 등을 회상시켜주는 작용에 굉장히 탁월하다고 합니다.
음악치료를 암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음악치료를 암 치료에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암 환우들은 굉장히 긴장된 상태이고, 정서적으로 아주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이기 때문에 음악을 듣고, 연주하면서 마음이 순화되고, 정서가 안정되어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음악치료는 암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암 환자의 정서적인 치료에는 비단 음악치료뿐만이 아니라 미술 치료, 웃음 치료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간단하게 접근하는 방법이 바로 음악치료로 요즘 음악치료가 굉장히 유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