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이 영양소들의 흡수, 사용, 배설능력과
신경전달 물질 등을 분석해서 영양 불균형을 진단하는 유기산 균형검사
진단결과에 따라 영양처방이 가능하다
‘유기산 검사’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최근에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는 새로운 검사인데, 소변으로 우리 몸의 영양 상태를 분석하는 검사입니다.
무기질인 미네랄 검사로 몸의 영양상태 파악하는 모발 미네랄 검사
우리의 신체가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영양소를 얼마 정도 섭취하고, 흡수하여 그것이 얼마나 잘 활용되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검사가 있는데, 흔히 해왔던 검사가 모발 미네랄 검사입니다. 그것은 이름 그대로 무기질인 미네랄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유기산 검사는 유기물 검사로 우리 몸의 영양섭취 균형을 이루는 것이 목적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같은 유기물을 검사하는 방법은 여태 없었는데 이젠 유기산 검사를 통해서 위의 영양소들을 분석하고 이들이 우리 몸에서 얼마나 모자란 지 또, 얼마나 과잉되는지 등을 알아 영양섭취의 균형을 이루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처음으로는 보통 탄수화물과 지방산의 대사에 대해 관찰을 하고,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생성해내는 TCA 회로가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를 알기 위한 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B1부터 B12까지 있는 비타민 B도 하나하나를 살펴보면서 그 가운데 어떤 것이 과잉인지 결핍인지 파악합니다. 그리하여 단순히 비타민 B 복합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 몸속에는 여러 신경 대사 물질이 있어, 이들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되면 우울증이나 수면 장애가 오는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옵니다. 유기산 검사는 신경 변화 물질들이 과잉인지 결핍인지 진단할 수 있고, 또, 독소나 해독 능력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날 하루 동안 수분 섭취 제한, 전날 저녁 8시 이후에는 금식
정리해보면 유기산 검사는 우리 몸의 영양소나 신경 전달 물질 등이 얼마나 작용을 잘하고 있는지를 분석해서 모자란 것은 보충해주고 넘치는 것은 절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검사입니다. 유기산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소변만 받으면 되는데, 검사하기 전 하루 동안은 맥주잔으로 석 잔(750cc) 정도로 수분 섭취를 제한합니다. 특히 전날 밤 8시 이후부터는 맥주잔 한 잔 정도의 수분만 섭취하도록 제한하고 식사도 그 이후로는 삼가야 합니다. 그러고 난 뒤, 아침에 일어나서 첫 소변을 받아 검사하게 됩니다. 그러면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고, 거기에 따른 영양처방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