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통합의학센터 김진목 교수 인터뷰] 최근 부산대 통합의학센터 교수로 임용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신지요?

 

현대의학 의사로 20여 년, 대체의학 의사로 10여 년
모교인 부산대학병원 통합의료센터 연구교수로 부임하게 되어 영광

는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서 신경외과 전문의로 현대의학적인 의사로서 20년 가까이 근무해 왔었습니다. 그러다가 대체의학을 만나면서 현대의학과는 괴리가 생기는 생활을 한 10년쯤 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대체의학과 통합의학 쪽으로 공부를 많이 했다고 자부하고 그쪽 방면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부산대학병원에서 통합의학센터가 생기고 실무경험이 있고 실제로 진료 경험이 많은 의사를 찾다가 저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통합의료센터의 연구교수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한 10년 가까이 부산대학병원과 조금 괴리가 있는 행보를 걸어오다가 다시 모교인 부산대학병원에 들어와서 교수를 하고, 제가 공부를 많이 해서 잘 알고 있는 통합의학적으로 진료하게 된 것이 너무나 감회가 새롭고 기쁘며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