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44] 자연퇴축, 저절로 암이 나은 사람들의 공통점

암 수술, 항암치료 없이 저절로 암이 완치된 자연퇴축 환자들에게는 충분한 통곡류와 채소, 과일을 섭취하고,
정제 식품과 가공식품을 멀리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기 암 선고를 받은 뒤, 3개월 혹은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았는데도 어느 날 갑자기 암이 치료되었다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더러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자연퇴축(Spontaneous regression)이라고 합니다. 자연퇴축이 되는 경우를 살펴보면 대부분 환자가 마음을 비웠을 때 이런 일이 초래됩니다. 일본 작가가 쓴 『암이 내게 행복을 주었다』는 책은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수많은 사람이 어느 날 마음을 비움으로써 저절로 암이 완치된 사례들을 많이 실어놓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암 환우 분들께 그 책을 읽으라고 필독서로서 제가 강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암이란 자연퇴축되는 것이 아니라 음식조절 등 환자들의 자기관리를 통해 치료되는 것이다

그런데 1988년도에 나온 논문을 보면 자연퇴축자들의 식사가 오늘날 우리가 보통 항암 식품으로 강조하는 식품인 브로콜리, 양파, 시금치, 당근 등을 많이 즐겨 먹었고, 정제당, 정제염, 술, 가공육, 캔 식품 등을 멀리했다는 재미있는 논문이 있습니다. 이는 자연퇴축이라고는 하지만 환자들이 저절로 나았다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음식조절을 잘하고 심리 조절 등을 통해서 나은 것이지 결코 저절로 나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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