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32] 채식 친화적으로 바뀐 미국 vs 유제품에 집착하는 한국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권장식품 영양소,
어떻게 무엇으로 섭취할 것인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백질, 탄수화물 등 건강을 위해서 이런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라 하는 것이 권장 식품 구성입니다. 환경이나 민족적 체질 때문에 국가마다 다를 수 있는데 미국에서 발표하는 식품 구성과 한국에서 발표하는 식품 구성이 차이가 제법 많이 납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미국의 권장식품 구성은 곡류, 채소, 과일, 단백질을 4/1씩 섭취
미국에는 PCRM이라고 하는 책임 있는 의사회라고 하는 큰 의사 단체가 있습니다. PCRM에서는 식품 구성을 접시를 예로 들자면 접시의 1/4은 곡류, 1/4은 채소, 1/4은 과일, 1/4은 콩 이렇게 곡류, 채소, 과일, 콩류를 1/4씩 먹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오래전부터 강조해 왔습니다. 그 영향을 받아서인지 2011년 미국 농무부에서 발표한 식품 구성을 보면 PCRM과 아주 흡사하게 1/4씩 잘라서 곡류, 채소, 과일이 있고, 콩 대신 단백질(Protein)이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 고기, 생선, 콩 같은 것이 포괄적으로 포함된 것이죠. 보통 우리나라 식품군에는 우유가 필수 영양소로 되어있는데 선택사항으로 빠져있습니다. 그것도 저지방 우유를 마시라는 단서가 달려있습니다. 그러니까 PCRM의 주장과 미국 농무부의 주장은 거의 흡사합니다.

한국의 권장식품 구성에는 고기, 생선, 콩 등의 단백질 외에 우유가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2010년에 발표된 한국 영양학회의 발표를 보면 곡류가 2/5로 아주 많이 있고, 그다음에 채소, 과일 그리고 고기, 생선, 콩으로 표시돼있습니다. 단백질을 고기, 생선까지 넣어서 구체적으로 명시했고, 우유가 별도로 있습니다. 우유를 반드시 먹으라고 되어 있고, 거기에 유지방까지 아주 소량이지만 꼭 먹어야 하는 영양소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표한 식품 구성과 한국 영양학회에서 발표한 식품 구성이 사뭇 다릅니다. 물론 전문가들이 연구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나름의 이유와 근거가 있겠지만, 워낙 양쪽에서 주장하는 바가 다르므로 여러분이 잘 연구해 보시고 판단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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