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30] 간식으로 먹은 라면이 갑상샘 기능 저하의 원인이다

밀을 분쇄할 때 표백용으로 첨가되는 브롬(Br)이 체내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요오드(I)와 경쟁적으로 작용한다

이때 브롬이 요오드 대신 갑상샘 요오드수용체에 붙게 되어 갑상샘 기능 저하를 유발한다

러분, 라면 많이 드시죠?
제가 운동하는 체육관의 직원도 제가 갈 때마다 라면을 드시고 계십니다. 그분께 왜 라면을 드시느냐고 물으면 편리하고 값이 싸서라고 말씀하시는데 편리하고 값이 싼 것보다 맛있어서 라면을 먹겠죠. 그 근무자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평소에 또는 야간 자율학습할 때 라면을 많이 먹습니다.

MSG와 화학물질, 소금이 다량으로 들어 있는 라면
간편하고 맛있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라면이 맛있는 이유는 MSG라고 하는 인공조미료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라면은 MSG와 여러 가지 화학물질 그리고 소금도 많이 들어갑니다. 소금이 여러 가지 건강 측면에서 해롭다고 적게 먹으라고 하는데 라면에는 소금량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습니다.

흰 밀가루가 갑상샘기능저하를 부르는 이유는 브롬(Br) 때문이다
라면은 흰 밀가루로 만듭니다. 통밀 속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물영양소, 섬유질 같은 영양소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대로 괜찮지만, 흰 밀은 통밀의 싹을 도정하고 탄수화물만 남아 있습니다. 또한, 흰 밀을 분쇄해서 가루를 낼 때 브롬이라고 하는 표백성분의 미네랄이 들어갑니다. 이 미네랄은 해조류에 많은 요오드와 경쟁적으로 작용하는데 요오드는 갑상샘 호르몬의 원료가 됩니다. 요오드가 붙을 자리에 브롬이 가서 붙기 때문에 요오드가 붙지 못하게 되어 갑상샘 호르몬의 원료가 없어진 셈이 되는 것입니다. 빵이나 국수, 라면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은데 흰 밀가루를 계속 드시게 되면 요오드가 부족하게 되고 갑상샘 저하증이 오게 됩니다. 최근에 갑상샘 기능 저하증의 환자들이 많은 것도 말할 필요도 없이 밀가루 음식과 직결됩니다.

라면은 흰 밀가루라는 것, MSG라고 하는 인공조미료, 그리고 그 외의 여러 가지 화학물질들, 많은 소금량 등 이런 여러 가지 요인들로 해서 건강에 몹시 나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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