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의 통합 암치료바이블 7] 항암제 부작용을 통합의학으로 극복한 40대 대장암 환자

대체의학과 현대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는 통합의학적 치료가 중요합니다

 

항암치료를 완전히 무시했던 대장암환자
가 치료했던 암환자에 대한 경험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분은 40대 초반 남자 대장암 환자였는데 대학병원에서 대장암 수술 후 큰 부작용 없이 항암치료를 3차까지 하시고 저희 병원에 오셨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2주정도 식사, 운동요법등의 치료로 몸 상태가 좋아지셨고 그후 4차 항암치료를 받으셨는데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이렇게 계속 했다가는 내가 죽겠다’라는 생각까지 드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에서의 치료경험으로 ‘항암치료는 필요없다 이것만 해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겠다’라는 판단을 하셨고, 원래 8차 까지 하셔야 할 항암치료를 4차로 종결하고 다시 저희 병원에 오셔서 치료를 하셨습니다. 3개월 후 상태가 많이 좋아지셔서 퇴원을 하셨지만 후에 암이 재발 해서 잘못된 경우입니다. 아쉬웠던 점은 항암치료를 완전히 무시해버렸던 것입니다.

현대의학적 검사 필요하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대체 의학적으로 치료해서 몸이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항암치료는 고려해 보셔야 하고, 병원에서 치료하지 않더라도 진단은 꼭 해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몸 상태가 좋아진다고 암세포가 100% 말살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내 몸 상태도 좋아지지만, 암세포도 더불어 자라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반드시 진단을 하셔서 암이 자라고 있는지 줄어들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에 맞게 적절한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대체의학 치료나 현대의학 치료 한 가지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같이 병행하는 통합의학적인 치료가 중요하고, 수시로 진단 해보라는 것을 강조하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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