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에 획기적인 암치료백신 개발 소식, 암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개인의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얼마 전 암 치료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대학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유방암과 췌장암의 90%를 치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3년 즈음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될 것이고 한두 해 이내로 실용화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암 치료 백신이 쥐에게 실험했던 그대로 인간에게도 효과를 발휘한다면 암 정복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암 치료 백신 그 이전에도 암 치료에 대한 시도는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도 진행 중이지만 면역세포 치료도 있고, 줄기세포 치료도 있습니다. 또한, 아직 현대의학의 범주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온열치료, 파동치료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임상시험 중인 최첨단 과학의 시도들이 있습니다.
획기적인 암치료제, 실제 임상에 별 효과 없어
그런데 그동안의 시도들을 보면 처음 개발될 때는 마치 암이 정복될 듯이 발표되었다가도 예상과는 다르게 실제 임상에 적용해보면 그다지 효과적인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왔다 해도 임상에도 같은 효과를 보일 정도로 실용화될 때까지 계속 기다릴 수만은 없지 않겠습니까. 완전한 치료제가 나온다 해도 그때까지 암 투병을 해야 한다는 숙제가 있습니다. 바로 내 몸을 건강체로 바꿔야 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뭐니뭐니해도 내 몸을 바로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몸을 바로 잡기 위해 두말할 것 없이 스트레스를 해결해야 되고,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적절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휴식. 이런 것들을 총망라해서 내 몸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노력을 먼저 한 후에 더불어서 수술, 항암, 방사선 그리고 새롭게 시도되는 여러 가지 치료법들을 기대해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