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이를 막으려면 알아야 할 필수 지식

완치인 줄 알았던 암이 재발되는 이유, 자기관리에 있습니다!
 

자기 관리를 잘 해서 면역기능을 잘 유지해 간다면 암은 진행하지 않을 것이고 평생토록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표준미치료로 암을 치료하여 CT나 MRI 등 영상 검사에서 암이 보이지 않으면 완전 관해 되었다고 판정하고, 5년간 그 상태가 지속되면 완치라고 판단합니다. 그렇지만 암은 5년 후에도 재발하기도 하고 전이되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완치라고 해놓고는 왜 다시 재발되고 전이되는지 궁금하시죠?

완전관해상태로 존재하는 미세 암

말 그대로 완치되었다면 다시 재발할 이유가 없겠지만 완치가 아니라 완전관해상태 즉 영상 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지만 미세 암의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미세 암은 정체상태이고 어떤 상황에서 갑자기 활성화됩니다.

정체상태인지 활성화된 상태인지는 어떻게 식별할까요? 암세포가 처음에 생겨서 2개, 4개, 8개, 16개… 계속 2배씩 성장을 해서 100만 개쯤 되면 혈관이 생겨서 영양공급을 받게 되는데, 이때부터 암은 활성화되기 시작합니다. 10억 개가 되어야 1cm이고 CT나 MRI 등 영상 검사에 발견되기 시작하니까 암을 진단받았다면 이미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수술을 받아서 암 덩어리를 몽땅 들어낸다면 획기적으로 암세포의 숫자가 줄어들겠지만 미세 암들이 남아 있는데 이 미세 암들은 성장 동력이 미약한 정체상태이기 때문에 면역시스템만으로 충분히 제압이 가능합니다.

면역시스템을 방해하는 행위

그래서 면역을 억제하는 행위만 하지 않는다면 정상 면역시스템에 의해 충분히 제압이 되어서 암이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지만, 면역시스템을 방해하는 행위들 즉 스트레스, 술, 담배, 나쁜 음식, 운동 부족, 수면 부족, 휴식 부족, 독성물질 등에 의해 면역이 떨어지면 암이 다시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는 암을 들어내고 억제하는 것이지 면역을 회복시켜 준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많은 환자분들이 표준치료가 끝나고 나면 다시 진단 전의 생활 습관으로 돌아가 버리는데, 그러면 암이 다시 재발이나 전이될 가능성이 매우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미세 암의 상태에서 다시 활성화되지 않도록 면역관리를 잘 해줘야 하는데 바로 마음, 식사, 운동 등입니다. 면역관리가 잘 되면 미세 암의 상태로 더 이상 성장하거나 전이되지 않겠지만, 어떤 원인에 의해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미세 암이 진행되기 시작하여 재발하거나 전이됩니다.

면역기능을 저하시킨 원인들을 앞에서 열거했지만,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어떤 분은 술, 담배이고, 어떤 분은 스트레스이고, 어떤 분은 잘못된 식습관이고, 어떤 분은 운동 부족이거나 수면 부족일 수도 있습니다.

암환우 분들께서 자기만의 원인을 찾아내셔서 그걸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거기에 부가적으로 마음관리, 식사관리, 운동 등 자기 관리를 잘 해서 면역기능을 잘 유지해 간다면 암은 진행하지 않을 것이고 평생토록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