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답을 알고 있다, 의사가 추천하는 암 관련 서적 3

삶을 행복한 길로 인도하는 암, <암은 답을 알고 있다>

암은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행복의 방향등을 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 인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찾아온 암

암 진단 이후의 삶은 건강했던 이전과는 다른 삶입니다. 끝없는 불안과 극한의 고통이 오가는 시간이겠지만 어쩌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생각해 볼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어느 날 문득 사방이 캄캄한 어둠 속으로 스며드는 작은 빛처럼 ‘남아 있는 삶, 어떻게든 행복하자.’라는 생각이 내 마음에 들어온다면 좋겠습니다. 이 생각이 조금씩 자라나 ‘피해야 할 나쁜 것은 무엇인가?’라는 생각보다는 ‘내 인생에 기쁨과 행복은 무엇인가?’라는 용기로 바뀌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런 마음이 스며들었다면 암은 죽음의 사자가 아니라 회복의 메신저라는 사실을 믿을 수 있겠습니다. 나를 죽음으로 이끌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내 삶에 변화가 필요했기에 나를 원래의 행복한 본성으로 이끌기 위해 찾아온 희망의 전령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암은 잠시 멈춤의 경고등입니다.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나에게 행복한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 되돌아보게 합니다.

세상의 어떤 간섭과 관심도 물리치고 오로지 나 자신만을 들여다볼 기회입니다. 주변의 다른 일은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내가 행복감을 찾을 수 있는 길로 들어서도록 방향등으로 가리키고 있습니다.

행복의 갈림길에 선 느낌이 든다면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진지하게 마주해야 합니다. 경고등을 무시하고 가던 대로 직진할 것입니까? 아니면 새로운 방향등을 켜고 행복의 길로 들어설 것입니까?

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책

이 책은 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삶을 기쁨으로 채워야 한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결국엔 마주해야 할 막연히 두려움의 순간으로 이해하고 있는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줍니다.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행복한 삶을 살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암은 답을 알고 있다>는 심리요법을 활용해서 암 치료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칼 사이먼턴 박사의 사이먼턴 요법을 통해 암을 극복하는 첫걸음을 제안합니다.

당신의 몸과 마음은 행복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미 균형점을 찾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저절로 어떤 것이 행복한 삶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암이라는 메신저가 준 선물을 거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생의 쉼표, 인생의 리셋 버튼이라고 마음 깊이 되새깁니다.

어떤 간섭도 다 물리치고 아무 거리낌 없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나를 기쁘게 하는 사람을 만나며 내 마음이 즐거운 곳으로 갈 것입니다. 암은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행복의 방향등을 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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