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를 위한 아침 확언 [항암데이, 방사선데이]

항암치료 중 긍정의 기운을 끌어올리는 아침 확언

암 치료를 받는 중에 지난 과거의 안 좋은 기억과 미련, 회한 등으로 치료 의지가 약해지기도 한다. 가급적이면 현재의 암 치료와 일상생활에서 희망과 사랑, 행복을 찾도록 하여 보다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는 법

암 투병 중 아침마다 이 확언을 되새기면 좋겠습니다.

나 자신의 변화를 이해한다. 암 치료로 인해서 심신의 상태, 대인 관계 일상생활, 습관 및 취미 등이 바뀔 수 있다. 특히, 항암치료의 부작용에 따른 신체적 변화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들이 항암치료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노력한다.

적극적으로 말하고 표현한다. 암 치료 중에 가족과 서로 간에 궁금하고 바라는 것이 생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상호 간에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나의 속마음을 말과 글로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인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암 치료를 받는 중에 지난 과거의 안 좋은 기억과 미련, 회한 등으로 치료 의지가 약해지기도 한다. 가급적이면 현재의 암 치료와 일상생활에서 희망과 사랑, 행복을 찾도록 하여 보다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주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한다. 암 치료로 인해서 일상생활이 바뀌고 마음 상태가 불안정해지면 주변 사람들에게 이유 없이 화를 내거나 원망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는데 자칫 반복적으로 이와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면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가족, 친지, 친구 및 의료진 등에게 감사의 마음과 애정을 가지고 치료 의지를 새로이 한다.

삶의 질을 높이는 일상생활 가꾸기

암 치료 일정을 확인한다.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항암치료나 검사의 일자와 시간 등을 사전에 확인해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여유 있고 안정적으로 치료 받는다.

다양한 취미활동을 가진다. 암 치료 중에 겪는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고 기분전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취미활동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산책, 운동, 음악감상, 독서 등과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심리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찾는다.

일상생활에 변화를 가져본다. 암 치료 중에는 하루하루의 일상생활이 비슷해짐에 따라 지루하고 단조로운 느낌이 들 수 있다. 평소에 흔히 하는 산책, 식사, 취미활동의 시간과 장소, 내용을 조금씩 바꾸어서 생활에 활력을 가진다.

가사를 의논하여 나눈다. 암 치료받음으로써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사 문제에 대하여 필요 이상의 걱정과 고민을 할 수 있다. 치료 외의 문제에 대해 너무 신경을 쓰지 않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족과 충분히 논의하여 대안을 찾는다.

암 치료 중 가져야 할 습관 & 마음가짐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생각과 감정들 그리고 궁금한 점들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분명히 확인하지 않고 지나치게 되면 마음의 불안과 걱정이 더욱 커질 수 있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병원 직원 및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치료 과정 중에 나타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하여 적절히 대처한다.

가족의 조언에 귀 기울인다. 가족은 나의 평소 성격과 생활습관 등을 잘 알고 있다. 내가 알지 못하고 지나가는 사소한 변화와 문제들을 헤아리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족의 관심과 조언을 귀찮아하거나 멀리하기보다는 너그럽고 편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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