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새해 다짐, 이것은 꼭 하자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암 환자가 꼭 지켜야 할 것!

암과의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꼭 지키셔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2022년이 밝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경기도 안 좋고, 마음대로 활동도 하지 못 하는 어려움 속에 암 투병하시느라 몇 곱절 더 힘드셨을 걸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암과의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꼭 지키셔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자

요즘 경연 프로그램이나 오락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고, 밤 늦게 방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을 보느라 늦게 잠들면 자칫 생활의 리듬이 깨질 수 있습니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은 정해 놓고 반드시 지키도록 합시다.

자기 전과 아침 기상 시 풍욕을 하자

풍욕은 얼핏 보면 달밤의 체조처럼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해보시면 큰 효과를 느끼게 될 겁니다.

풍욕을 열심히 하시는 분은 거의 모두 경과가 좋았습니다. 풍욕 중 운동은 내장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풍욕을 통한 피부호흡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고 산소를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커피보다는 국산차나 생수를 많이 마시자

요즘 어디 가나 커피를 마치 음료수 마시듯 일상적으로 마실 기회가 많습니다. 그러나 커피는 하루 한 잔으로 줄이고 녹차나 감잎차, 현미차 등 국산차를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 물론 생수도 좋습니다.

통곡자연식물식을 먹자

통곡이란 도정되지 않은 현미나 통밀을 말합니다. 자연식물식이란 채소, 해조류, 과일 등 식물을 드시되, 가공이 덜 된 상태로 드시라는 의미입니다.

아무리 현미나 통밀이라도 가공하면 단순당의 형태로 바뀌어서 건강을 해치는 식품이 되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익히는 것은 가공과정으로 넣지 않습니다. 껍질을 벗기거나, 가루를 내거나, 튀기거나, 조미료를 넣는 것을 가공과정으로 칩니다.

두 번 이상 가공된 음식은 드시면 안 됩니다. 2번 가공된 음식은 하루 총섭취량의 10분의 1 이하로 줄이고, 자연 그대로의 형태나 한 번 가공된 음식 위주로 드시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자연친화적인 제품을 쓰자

요즘에는 치약, 비누, 샴푸, 린스 등의 위생용품과 화장품에도 자연친화적인 제품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보통 쉽게 접할 수 있는 위생용품과 화장품에는 수많은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들을 계속 사용하면 우리의 면역을 떨어뜨립니다. 반드시 자연친화적인 제품을 찾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운동은 적당히 하자

암 환자에게는 하루 1시간 정도의 중강도 운동이 좋습니다. 중강도란 땀이 약간 배어나올 정도를 말합니다.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발생시켜서 암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땀이 뻘뻘 날 정도의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해롭고, 땀이 전혀 안 날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적당히 중강도의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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